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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이 미분양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계약실적을 보이면서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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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지역 첫 신규 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화성의 대곡지구 아파트가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만에 45%의 실계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 건설이 봉무동 이시아 폴리스 안에
분양한 아파트도 56%의 계약률을 기록해
미분양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중소형 위주의 적은 평수와 500만원대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을 움직인 것입니다.
◀INT▶구건오 팀장 (이시아 폴리스(주))
"다음 2차 사업에서도 분양 조건을 실 수요자
층에 맞게 적용하면 사업 성공 가능성 높을 것"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화성은 공사를 중단했던 범어동 현장을 중소형으로 설계 변경해
하반기 분양에 나서고
달서구 옛 대한방직 자리에 들어설
AK그랑폴리스도 400가구가 늘어난
천 800여 가구를 다음 달에 분양합니다.
S/U]그러나 모처럼만에 회복 조짐을 보이는
지역 신규 분양시장에 큰 악재가 닥쳤습니다.
바로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입니다.
지난 달 9일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정부가
하반기에도 기준 금리를 잇따라
올릴 것으로 예상돼 주택업계는 불안에 떨며
정부 대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주택업계 관계자
"중도금 대출이자 늘어나 분양 위축된다. 지금
현재 가격도 바닥인데 더 내려간다고 보니까.."
◀INT▶이진우 지사장 (부동산 114)
"집 팔아서 신규아파트 가려는 사람들이 이자
오르면 거래가 실종돼 분양시장에 악영향 줘"
모처럼 살아나고 있는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로 깊은 고민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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