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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모래시계 주사' 개발

김형일 기자 입력 2010-07-30 18:15:29 조회수 1

◀ANC▶
약물을 모래시계처럼 장기간 체내에
흡수시키는 전달 장치가
포스텍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항암치료 환자나
왜소증 환자에게 희소식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실험용 쥐의 몸 속에 성장호르몬이 든
약물 전달 장치를 이식했습니다.

성냥개비 크기의 이 장치에는
최대 두달치의 약물을 넣을 수 있는데,
CG1) 실험 결과 매일 일정량의 약물이
쥐의 몸 속으로 흡수됐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나노 크기의 기공막이 핵심 기술로,
CG2)모래 시계의 원리처럼
좁은 관을 통해 약물이 배출됩니다.

◀INT▶ 김진곤 교수/ 포스텍 화학공학과
"나노 기공막 크기를 약물보다 2배 이하로
줄이면 일정 속도로 약물 배출돼"

왜소증이나 항암 치료 환자는
매일 혹은 일주일에 두세 번씩
약물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체내에 이식할 수있는 약물 전달 장치가
개발됨에 따라
이런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한세광 교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번 투입으로 2달 이상 효과 지속"

인터페론과 같은 단백질 약물은
반복 투여할 경우 약효가 떨어지고,
면역 반응도 일으키는데
이같은 부작용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나노 분야의 권위지인
ACS 나노지 7월호에 게재됐고,
다국적 제약사인 호프만 라 로쉬사가 개최한
마르코폴로 학술대회에서도
우수 연구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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