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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첨복단지 분양가 인하, 국비확보 난항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7-28 15:13:51 조회수 1

◀ANC▶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비싼 땅 값을 낮추는 것인데요.

국비를 확보해 이 문제를 풀겠다는 게
대구시의 복안이었지만
관련 부처에서조차 예산이 반영 안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신서혁신도시내에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도심지와 근접해 있다보니 조성원가 만도
3.3제곱미터당 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분양가인
150만 원 선은 물론이고,
충북 오송의 50만 원 선과도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는 국비를 확보해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었지만,
이 마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내년 예산에 첨복단지 기반시설 조성비용으로
896억 원을 신청했으나,
관련부처 예산에서 전혀 반영이 안됐습니다.

◀INT▶이동혁 예산담당관
"예산 규모가 크고, 약간 특수성이랄까
이런 것 때문에 반영이 좀 어려웠습니다"

문제는 향후 예산확보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예산을 살려야하고
설사 반영하더라도, 소규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국회 상임위나 예결위에서
해결을 해야 하지만,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만만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INT▶이상길 첨복추진단장
"시를 중심으로 지역 정치권, LH공사,
중앙정부와 함께 적극 협의하고 있습니다."

SU] 이제 갓 출발선에 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대 현안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땅 값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닥 기대를 걸었던
국비확보마저도 불투명해지면서
대구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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