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면시간이 짧은 성인은
수면시간이 충분한 성인보다
고혈압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대 김지혜 교수와
이화여대 조인호 교수의 공동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7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1.5배 이상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고혈압 증상을 갖고 있으며
수면 부족이 신경계의 과잉활동을 불러오고
심장과 혈관에 영향을 미쳐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고혈압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