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거리와
영덕 강구 대게거리,
그리고 울릉도 지질관광 개발사업에
올해 34억 원을 우선 투입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국비 6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구룡포 일대
일본식 주택 47채를 보수해서
이색테마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영덕 강구항 일대 대게거리에는
전망 갑판을 설치하는 등
특색있는 항구 경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나리분지와 성인봉, 주변 부속섬 등
화산섬인 울릉도의 지질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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