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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달구벌 뜨겁게 달궈

석원 기자 입력 2010-07-24 20:03:04 조회수 0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늘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졌습니다.

13년만에 대구에서 펼쳐진 오늘 올스타전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히 김성래, 류중일, 강기웅 등
과거 삼성 출신 선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대구 레전드 올스타 이벤트를 펼쳤고,
시구와 시타, 시포에도 과거 삼성 출신 선수인
김시진 현 넥센 감독과 장효조 삼성 코치,
이민수 SK코치가 옛 유니폼을 입고
직접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로 맞붙은
오늘 올스타전에서
양준혁을 포함한 진갑용, 조동찬, 권혁 등
삼성 선수들도 이스턴리그 소속으로
참가해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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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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