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농지전용 해마다 늘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7-24 18:41:56 조회수 0

해마다 농지전용 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해 농지에서 다른 용도로 바뀐 면적은
2만 2천 600여 헥타르로
1년 전 만 8천 200여 헥타르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농지전용은 지난 2001년 만 200여 헥타르에서
해마다 늘어나 한 해 2만 헥타르 이상의 농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경사율이 15% 이상으로
생산성이 낮고 경작여건이 나쁜 농지는
영농여건 불리농지로 지정하기로 해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