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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 신청사,"국비확보 비상"

입력 2010-07-21 17:25:07 조회수 1

◀ANC▶
경기도 성남시의 호화청사 여파로
경북 도청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상북도가 요청한
도청 신청사 감리비 100억원을
내년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잠정 보류 했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내년 4월 도청 신청사 착공을 목표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던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의 난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성남시의 호화청사 파장이 일면서 정부시각이
청사 신축과 지방 재정악화를 등식화 하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INT▶안종록 단장/경북도청이전추진단
"백억 보류,국회 예결위를 통해 확보에 적극
노력"

도청 신청사 건립 비용 4천 55억원 가운데
경상북도가 희망하는 국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청사 건립비 3천 2백억원,

그러나 정부는 대구에 있는 현 청사를
공시지가로 환산한 840억원 정도만
지원하겠다고 지난 해 밝힌 바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현 청사를
시가대로 판다 해도 천 6백억원 이상의
국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호화청사 파동 이후 정부의 시각 변화로
국비확보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권영길 팀장/경북도청이전추진단
"내년 국가재정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청사 신축에 필요한 국비)부족분에 대해서는
지방채 발행과 대구시 소재 농업기술원 등
직속기관 사업소를 매각하여 일부를 (도청 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청 신도시
완공 시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내년 4월 신청사를 반드시 착공해야 하는
경상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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