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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마리의 백로가
대학 캠퍼스 안에 둥지를 틀어 장관입니다
먹이를 구하기 쉽고
캠퍼스가 아늑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이규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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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수 천마리가 소나무 가지위에
둥지를 틀어 숲 한쪽을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화려한 군무를 펼치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가지위에서 중심을 잡으려 날개를 흔듭니다
어미새는 폭염속에도
쉴새없이 모이를 나르며 새끼를 먹여 살립니다.
이곳 솔숲에 사는 새는 약 3천여마리!
중백로와 쇠백로,황백로가
주로 서식하고 왜가리와 해오라기도 함께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INT▶이정일 교수/동국대 바이오학부
"이곳은 형산강가 가까워서 먹이가 풍부하고
캠퍼스가 주는 아늑한 분위기는 백로가
서식하기에 알맞아 백로 군락지가 됐다."
스탠덥)수천마리의 백로가 이곳에
집단군락지를 이룬 것은 지난 2003년부터입니다
여름 철새인 백로는 50여일 동안
암·수가 함께 새끼를 키운 뒤 9월쯤이면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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