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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5기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성주편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20 15:20:13 조회수 0

◀ANC▶
민선 5기 기초자치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김항곤 성주군수를 만나봤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인구 4만 5천의 성주군은
전체 가구의 1/4인 5천여 가구가
참외 농사 수입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업 의존형 자치단체입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만큼
활기찬 지역 경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합니다.

성주 일반산업단지를 조기 분양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점 목표입니다.

◀INT▶김항곤/성주군수
"연간 3천억 원 경제 유발효과와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

이 같은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축으로
새만금-포항 간 동서7축 고속도로,
대구지하철 2호선 성주 연장 등을 통해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성주 참외의 경쟁력 향상과
성주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성주댐 부근 관광지 개발을 통해
농업과 산업,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 각오입니다.

◀INT▶김항곤/성주군수
"성주가 1,2,3차 산업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성과 장애인, 편부모 세대,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마을별 경로당을 복지형태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노인 일자리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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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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