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로 유통시킨 혐의로
62살 최모 씨를 비롯한 6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로
50살 이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건강보조식품 수입업을 하면서
중국에서 1.8그램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이 가운데 일부를 이 씨 등 7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기 집에서 대마 2천 300여 그루와
양귀비 50그루를 몰래 재배한 혐의로
59살 김모 씨를 비롯한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