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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미술로 떠나는 라틴아메리카전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7-19 17:22:00 조회수 0

◀ANC▶
아르헨티나와 쿠바, 페루 등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중남미 대사들도 대거 참석해
문화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와 예술은
다양한 인종과 과감한 원색의 사용,
열정으로 대변됩니다.

폭발하듯 감정을 표출시키는 작품은
라틴 특유의 생명력과 독창성을 보여 줍니다.

학생들을 위해 중남미 전통의상인
'폰초'만들기와
라틴아메리카 문화 책만들기 등
체험시간도 마련돼
라틴 아메리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INT▶안진옥 대표/라틴 특별전 기획사
(다양한 인종 속에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데
특히 라틴 미술을 볼 때는 매직리얼리즘,
신비 속에 사실주의를 중점적으로 보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

이번 전시회는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라틴 아메리카 특별전으로
페루,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 6개국 대사가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S/U)라틴 아메리카 특별전은 중남미와
우리나라의 문화교류를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마르셀라 로페스 브라보/페루대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데, 페루 예술에 대해
알기 바라고 한국작가들도 라틴 아메리카에서 전시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mbc가 창사 47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라틴아메리카 특별전은 9월 11일까지
경북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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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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