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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자치단체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 기초단체장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 뉴스입니다.
오늘은 경산시 편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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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학원연구지구로
지정된 경산은 '일등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장학기금 150억 원을 조성해
100명 이상의 명문대학 합격자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INT▶최병국/경산시장
"초중고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기금 150억 원 목표로 모으고 있는데."
지난 해 제 3 산업단지에
60여 개 기업을 유치한 경산시는
2013년 제 4 산업단지 완공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부품단지와
IT융합부품 실용화센터 등을 건립해
생산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습니다.
자연환경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남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수질을 맑게 하고
주민에게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을 제공합니다.
◀INT▶최병국/경산시장
"45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공정이 70% 정도이고 내년 6월 준공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으로
지하철 시대를 앞둔 경산은
3호선 연장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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