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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KTX열차편 유지 추진 논란

도건협 기자 입력 2010-07-18 14:58:53 조회수 0

오는 11월 김천 KTX 중간역사 개통에 맞춰
폐지할 예정인 구미역과 김천역
KTX 열차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김천 KTX 역사에서
구미 시내까지 30분 가량 걸려 불편하다며
현재 하루 8회 운행 중인 구미역 KTX 열차편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지만,
김천시는 김천역사 이용객이 줄어
역세권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연계 교통체계를 잘 갖춰
신설역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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