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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 5기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고령편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15 15:46:51 조회수 0

◀ANC▶
다음은 민선 5기 기초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경북 고령군 편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옛 대가야의 중심지인 고령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희망의 고령 경제 3040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는 2015년까지
군민 소득 3만불, 인구 4만 시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INT▶곽용환/고령군수
"지역 경제는 지자체의 존립과 밀접하다. 세부계획으로 공장 등록, 창업을 한 부서에서 일괄처리하도록 하겠다."

기존의 대가야 문화·관광 기반시설의
내실 있는 개발과 운영을 통해
관광객 500만 명 이상을 달성하고,
고령 주위로 흐르는
55킬로미터의 낙동강 연안을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탈바꿈 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농촌 지역인 만큼
농민 소득만으로도 잘 살 수 있도록
투자가치 있는 매력적인 농촌으로
만들어간다는 전략입니다.

◀INT▶곽용환/고령군수
"앞으로 농업기반시설과 유통부분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많이 해서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이 되도록 하겠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 확대,
지역 도로망 조기 구축, 도시가스공급 등을
통해 지역개발사업을 활기 차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S/U) "12년 만에 단체장이 바뀐 고령군은
군민 간의 화합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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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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