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들이 가계대출보다는
기업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4개 시중은행 여신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출태도를 조사한 결과
3/4분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18로 2/4분기와 같았습니다.
대기업 대출태도지수는 12로
2/4분기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대출태도지수는 0보다 높으면 대출에
적극적이고, 0보다 낮으면 소극적인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가계일반자금 대출태도지수는 7로
2/4분기보다 4포인트 떨어져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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