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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매입이 덜 끝난채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 현장이 있습니다.
땅 주인과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에서
시행사가 패소해, 공사 전망이
불투명해졌지만 아파트는 이미 절반 가량
분양된 상태입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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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의 아파트 신축현장.
620여 세대가 입주할 여섯 개 동이
건설되어야 하는데, 공사는 다섯개 동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s/u)"5~6층까지 올라간 다른 동과 달리
102동은 기초공사도 마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착공한지 1년이 넘도록
해당 터의 부지매입이 덜 끝났기 때문입니다.
(c/g)"시행사는 땅 주인을 상대로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강제매입을 시도했지만,
최근 대법원은 시행사의 협의 노력이
부족했다며, 땅 주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행사가 예정한 내년 4월 준공과 입주가
사실상 불투명해진 겁니다.
그러나 문제의 102동 역시
다른 동과 마찬가지로 50% 가까이
분양이 끝난 상태여서,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c/g)"시행사 측은
땅 주인을 상대로 다시 소송 중이고,
법적검토 결과 이번에는 승소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소송이
2년 가까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최근 시작된 두 번째 소송을 지켜보는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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