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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금지' 네팔産 벌꿀 먹고, 구토.안면마비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7-09 11:24:54 조회수 1

지난 달 29일 영주시 풍기읍의
한 동네 주민 5명이
네팔산 벌꿀인 '석청'을 함께 마신 뒤
구토와 안면마비 등의 증세로,
이 가운데 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경찰과 식품위생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네팔산 벌꿀인 '석청'에는
'그라야나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지난 2005년부터 수입이 금지된 식품으로,
2년 전 경남 거제에서는 심장질환을 앓던 50대
남성이 석청을 마신 뒤 숨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이 마신 석청의
성분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들에게
석청을 건넨 이웃 주민 이모 씨를
불러 석청 유통경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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