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박주영 축구장 명명식 열려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7-09 11:15:00 조회수 0

국가대표 축구팀 박주영 선수의 이름을 딴
축구장이 대구에 생겼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남아공월드컵 원정 16강 달성에 공헌한
지역 출신 박주영 선수를 기념해
오늘 박주영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축구장 제막식을 열고
율하체육공원 내 축구장을
'박주영축구장'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지난 4월 개장한 율하체육공원 축구장은
국제 규격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박 선수가 태어난
대구 동구 반야월에 위치해 있고
이번 월드컵 때 2만여 명이
대표팀 선전을 기원한 거리응원장소로
쓰였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대구 동구의 반야월초등학교와 청구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FC서울을 거쳐 프랑스 1부 리그인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