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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지사 4대강 지자체협의체 전격수용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7-09 09:39:56 조회수 0

오늘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김두관 경남지사가
낙동강 연안 지자체들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과 협의체를 통한 논의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다시 불붙는 4대강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창원MBC 스튜디오에 나와 생방송에 참여한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연안의 지자체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김관용 경북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다음 주 초 경남도청을 방문해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4개 광역단체와
낙동강 연안의 31개 기초자치단체들로 구성된
'낙동강 연안협의체'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낙동강사업과 신공항 문제를 풀기 위한
울산, 경남과의 공조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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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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