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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군청 공무원 명절 떡값 수사

도성진 기자 입력 2010-07-08 16:56:33 조회수 1

◀ANC▶
경북 성주군청의 간부공무원들이
명절 떡값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나눠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성주군청 6급 공무원 한 명을 소환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설 명절 때
지역 업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8시간이 넘는 조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공무원은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일종의 명절 떡값을 받은 혐의인데,
경찰은 계장급 공무원이 2~3천만 원을 받아
과장급과 그 이상급 공무원에게도
상납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C.G]

하지만 상납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고위 공무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SYN▶수사대상 공무원
"지금 그게 뭔가 우리로서는 수긍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S/U]"지난 4월, 행정안전부 특별감찰반이
이같은 비리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가 지난 달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경상북도도 수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SYN▶경북도청 관계자
"(경찰에)고발됐으니까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수사가 종결이 돼야 경과를 가지고 행정처벌을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떡값이 다른 간부공무원에게도
흘러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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