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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비행장 7년만에 비행교육원으로 문열어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7-08 17:12:43 조회수 0

건물을 다 지어놓고도 항공수요가 없어
7년 동안 개항을 미뤄온 울진비행장이 오늘
울진비행교육훈련원으로 문을 엽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3년 개항을 하려다
항공수요가 없어 공항시설을 다 지어놓고도
준공을 세차례 연기했던 울진비행장의
준공식을 오늘 열고
비행교육훈련원 개원식도 합니다.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는
해마다 120명의 항공기 조종사 육성을 목표로 비행교육을 합니다.

경북도는 향후 정기노선을 유치하게 되면
울진공항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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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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