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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단보 건설 공사가
중단 이틀만에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4대강 사업 현장에서 비슷한 갈등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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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막혀있던 공사장 진입로가 뚫리면서
보 건설을 위해 둘러쌌던
가물막이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틀정도 작업하면 장마철 수해 위험요소를
걷어낼수 있습니다.
시공사와 채권자들간의
공사비 지급 문제가 합의됐기 때문입니다.
두산건설이
밀린 공사비 40여억원을 직접 지불하고
납품 업체들이 하도급 업체로부터 이미 받은
21억원 상당의 어음에 대해서도
보증용 담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INT▶고중록 부장/두산건설
"40억은 '체불금'이 아닌 '미불금',
노임과 자재.장비대도 포함돼 있어..."
그러나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가신건 아닙니다.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하도급 업체가
발행한 어음을 원청인 두산건설이
100% 보증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SYN▶채권자(음성변조)
"아직 해결이 안 됐죠. 농성을 풀면 안 되는데.
불안합니다. 아직까지 합의서도 안 써주고..."
전국의 수많은 업체가
4대강 사업에 한꺼번에 투입되다 보니
협력업체 부실로 인한 공사비 지급 문제는
암초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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