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가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 대구 모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인
미국인 55살 B 씨가 교실 문을 잠그고
6학년 남학생의 옷을 벗겨 몸을 만지는 등
지난달부터 4명의 남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학교와 피해 학생들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지만
B 씨는 지난 5일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연락을 끊은데 이어,
오늘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 씨에 대한 공조수사를 인터폴에
요청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