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30살 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어제 오후 4시 40분 쯤
구미시 옥계동의 집에서
아내의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지난 달 협의 이혼 하기로 했지만
조정기간이어서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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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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