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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40년 만에...격세지감이 따로 없네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07 17:04:30 조회수 0

40년 전 오늘 대구 공설운동장에서는
국토의 대동맥이라고 불리는
경부고속도로 준공식이 있었는데...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15시간 이상 걸렸던
서울-부산 거리가 4시간 반, 일일 생활권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어요,

류지연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장,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지난 40년이
물량 위주의 고속도로 건설과 확충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40년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지능형 고속도로로 발전할 겁니다."하며
끊임 없이 진화하는 고속도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어요,

네,40년 전 하나 뿐이던 고속도로가
지금은 얽히고 설킨 바둑판이 됐으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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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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