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 4대강 공사 작업 거부로 전면 중단

정동원 기자 입력 2010-07-06 18:47:56 조회수 1

◀ANC▶
4대강 사업, 상주 낙단보 건설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수십억원대의 임금을 못 받은 인부들이
작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인데
장마철 수해가 우려 됩니다.

정동원 기자가 취재

◀VCR▶
4대강 사업,상주 낙단보가 절반만 모습을
드러낸 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대형 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가 멈춰섰고
인부들은 일손을 놓았습니다.

보 공사를 도맡아 해 왔던 하도급 업체가
최근 화의개시를 신청해
채권.채무가 동결되면서
40억원에 달하는 임금이 체불됐기 때문입니다.

◀INT▶허중민/인부(목수)
"힘들다. 일이 꾸준히 있어야 먹고 사는데..."

이미 받은 어음도 문제입니다.

자재비, 중장비 사용료 등의 공사비로
하도급 업체로부터 받은 어음은 모두 21억원.

납품 업체들은 하도급 업체가 불안한 만큼
전액을 지급받을수 있도록 원청업체인
두산건설이 보증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두산건설은 밀린 임금을 직접 지불해주는
선에서 사태를 수습하려 하고 있습니다.

◀INT▶고중록 부장/두산건설
"곧 새 업체 선정해 공사 이어가겠다"

인부들이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어 흐르는 물을 막기 위해
임시로 만든 시설물인 보 가물막이 철거작업도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장맛철 큰 비가 오면 범람할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