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일부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됐습니다.

제주를 떠나 대구에
오늘 낮 12시 5분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하면서
대구에서 제주로 12시 40분에 떠날 예정이던
연결편이 취소됐습니다.

제주를 출발해
오후 1시 40분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1시간 20분 가량 늦게 도착해
오후 2시 10분 대구발 제주행도
지연 운항되는 등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항공기 이용 하려는 손님들에게
운항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