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세우고 있는
대구·경북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해
중간 발표회가 열립니다.

지난 4월부터 중장기 발전계획 즉
'뉴 디자인 대구·경북'을 마련해오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은 70여 명의 연구진과
각계 전문가,대구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200여 명의 자문을 받은 연구의
1차 중간발표회를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갖습니다.

이번 중간 발표회는
10개 분야 35개 세부 분야로 구분해
지역경제 주체들의 공감대 형성과
산·학·관·연 학습의 장으로도 이끌 계획인데
첫 날인 내일은 교육분야 발표가 있습니다.

'뉴 디자인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의 과거와 현재를 심층 진단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실천 가능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는 것인데,
다음달 2차 중간발표회에 이어
시·도 의회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10월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