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자가 가장 많았던 전염병은
신종플루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전염병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전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환자 발생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총 신고건수의 90%인 70여 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결핵이 3만 5천여 명으로 다음을 차지했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쯔쯔가무시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5가지의 전염병이
지난해 전체 전염병 발생건수의 99.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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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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