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 3주간 대구에서 펼쳐진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막을 내립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 한 공연과 전시회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월 한 달 대구에서 펼쳐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으로
호주 뮤지컬 '사파이어'가
내일까지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해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최다 수상작인
'아카데미'와 '바버숍페라' 등이
뮤지컬 향연의 끝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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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과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어의 새로운 흐름인
호텔아트페어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갤러리 M 등 24개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화랑마다 개성있는 전시와 다양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일본미술과의 교류를 위한 공간인 특별전
'인 섬머'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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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구도예가회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봄날의 화사한 산수유나 풍란처럼
은근한 향기가 배어나는 도예작품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발전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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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서화작가 석용진의 길을 묻다 '구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서예의 다양한 필법과 묵필 운용의 의미를 부각시키면서 현대미술로써 넓어져가는
서예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