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원 가운데 성범죄자가 없는 지
점검합니다.
남구청은 오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150세대 이상 아파트 20여 곳에서
성범죄자를 경비원으로 두고 있지 않은 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체육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지에
성범죄자가 근무하고 있는 지를
일 년에 두 차례 점검하라고
시·도에 전달했지만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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