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신천 물놀이장을
전면 개장합니다.
신천의 용두 1보와 2보, 가창교 등
3곳의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 개장합니다.
대구시는 가창댐 물을 하루 5만톤정도 방류해서
신천의 수심을 80센티미터로 유지하고
주차장 5개, 탈의장 6개, 화장실 3개를
각각 설치하는 한편 안전요원도 배치합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주의보가 빨리 발령됨에 따라
용두 2보 물놀이장은 내일과 모레,
그리고 10일, 11일 이틀씩
임시개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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