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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부를 납치.살해한
강도 용의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돈 3백여만원을
빼앗으려고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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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시신 2구가 수습됐습니다.
경북 영주에서 술집을 운영하던
53살 이모씨 부부로 닷새전 새벽 실종됐습니다
◀SYN▶이웃 주민
"월드컵 (16강전) 할 때 봤대요. 그때까지
괜찮았는데..오늘부터 동창들이 찾아 나선다고"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41살 허모씨 등
3명을 대구와 포항에서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허씨 등은 지난 27일 새벽,
이씨 부부의 술집에 찾아가 남편 이씨를 밖으로 불러내 살해했습니다.
곧이어 부인 임씨도 납치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돈을 인출하고는 임씨마저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차량에
이씨 부부의 시신을 싣고 나란히 이동한 모습이 CCTV에 촬영돼 검거됐습니다.
◀SYN▶경찰
"CCTV에 피해차량을 뒤따라 가는 (의문의)
차량이 보여서 (추적한 결과) 안동 입구에
피해차량 등 2대가 찍혀 있어..."
부부를 살해하고
빼앗은 돈은 고작 340만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함께 복역한데다
범행수법이 잔인한 점으로 미뤄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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