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화훼산업을 살리기 위해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 꽃 박람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네 산과 들에 소담스럽게 피는 야생화가
실내로 들어와 한자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만든 이의 노력과 정성이 스며든
형형색색의 꽃꽂이 작품은 발걸음을
붙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화려한 꽃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까지 더해져 싱그러움이 넘쳐납니다.

◀ＩＮＴ▶송수곤 씨
"작품들은 하나하나 구성에 맞게 잘 발굴해서 관리를 참 잘했다고 생각되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역시, 난생 처음 분갈이를 해
볼 수 있는 체험장이 인기만점입니다.

◀ＩＮＴ▶장금비 양
"꽃이 너무 예뻐서 좋아요"

침체된 지역 화훼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한
제 1회 대구 꽃 박람회에는 이밖에도 토피어리,실내조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개막 한 주일도 되지 않아 입장객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ＩＮＴ▶박경덕 /조직위원장
"대구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꽃 수준,역량을 갖고 있는데 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대구시민들에게 알리기위해서"

(S/U)"제 1회 대구 꽃 박람회는 일요일인
오는 4일까지 이 곳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