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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경상북도에도
해결해야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미뤄져온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이웃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하는 과제를 당장 떠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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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독도 프로젝트, 영남권신공항
그리고 지방선거 이후 재점화되고 있는
4대강 논란,
이제 시작한 녹색성장은
클러스터 조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예산 1조원을 확보해 둔 독도 프로젝트는
정부의 반대로 몇 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치권, 중앙정부, 지역언론 모두가 하나로
에너지를 뭉쳐서 쉴 틈없이 그대로 들이밀어야 됩니다. 그런 상황에 5기를 맡게 된 겁니다."
선거 직후 대구경북, 그리고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가
민선 5기 취임 첫 날 열기로 했던
신공항 밀양유치 결의대회는
일정이 맞지 않다는 경남측의 갑작스런 통보로
기약없이 연기된 상탭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경남지사 당선자의
정치적 입장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여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방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적극적인 찬성이 있을 수도 있고 그건 대다수의 사람이 선택하는 그 길로 갈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S/U)"4대강과 신공항 추진에 있어 경남과의
협력관계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의 돌발적인 행보는 민선 5기 경북의
현안 추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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