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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텃밭이라는 경북북부 지역에
무소속 의원이 많이 진출하면서
기초의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당장 의장단 선출이 예전처럼
당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
◀END▶
6선으로 당선된 문경시의회 탁대학 의원은
곧 개원할 6대의회 의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부의 낙점을 받았기 때문에
예전 같으면 무난히 당선됐겠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CG)문경시의원 10명 중 한나라당 소속은 4명.
그러나 무소속은 미래연합 1명을 포함해
6명으로 오히려 더 많습니다.
◀INT▶탁대학 의원
"초선은 초선, 무소속은 무소속, 이렇게 혼전
양상이어서 제가 봐서는 끝까지 이런 형태로
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야한다?)
네."
6대 영주시의회의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 의원수는 8 대 6.
당에서 특정 인물을 의장으로 내정하자
비한나라당 의원들은 모임을 갖고,
의장 출마 의사를 갖고 있는
또 다른 한나라당 의원에게 몰표를 줘
당의 의도를 무력화시키거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자리를 배정받겠다며
한나라당에 맞섰습니다.
◀INT▶황병직 의원
"6대 원 구성에 있어
한나라당에 간섭하지 말라는 요구를 했고..."
문경이나 영주처럼 비한나라당 의원수가
많은 곳이 아직은 적고 무소속 의원이
한나라당으로 이적할 변수가 있긴 하지만,
의장단 선출을 비롯한 앞으로의 의안 처리에
일당 독주체제는 상당부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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