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전임자의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이른바 타임오프제가 내일(7/1)부터
시행에 들어가는데, 이를 두고 노조측에서는
노동부가 벌써부터 노사자율협상에 개입하는 등
노조탄압을 한다며 파업 불사를 경고하며
강력반발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대구지방노동청
이준식 근로개선지도1과장은
"13년 전부터 논의가 됐고 그동안 유예돼오다가 시행되는건데, 노동계에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겁니다." 하며 시행초기
다소 혼란이 있더라도 당연히 도입했어야 할
제도라고 설명했어요.
하하하, 정부입장에서는 역사적 전환점이겠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역사적 위기로 받아들여지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