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축구장이
'박주영 축구장'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대구 동구청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 업적을 이뤄낸 데 기여한
동구 출신 박주영 선수를 기리기 위해서
율하체육공원 축구장을 박주영 축구장으로
부르기로 박 선수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영 축구장은
국제축구장 규격을 갖춘 인조잔디구장으로
내년에는 운동장 북쪽에 스탠드가
새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