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법인 재산 40억 원을 횡령해
서울 강남에 부동산 투자를 한 재단이사장이
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모 고등학교
재단이사장 나 모 씨와 전 이사장 김 모 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교육청 허가도 받지 않고
기숙사를 매각한 돈으로 구입한
건물 임대보증금 등 11억여 원을 빼돌려
서울 강남지역 부동산에 투자해
막대한 차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수익이 발생하면
다시 학교 회계로 넣는 수법을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40억 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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