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 결렬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7.3%인상과
정년 4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버스조합 측은 임금은
대구시와 협의한 뒤 재논의하고
정년은 2년만 연장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조정기간 만료일인 내일(30일)
노사 양측이 참석하는 조정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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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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