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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공무원들 감사원에 적발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28 16:58:49 조회수 0

감사원이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실태를
감사한 결과, 대구경북에서 3명의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의 모 초등학교 교감의 경우,
공무원은 영리사업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경기도 평택에 소매점 운영한다며
땅 630 제곱미터를 샀다가 적발돼
대구교육청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또 집을 짓는다며
경기도 고양의 땅 290제곱미터를 산 뒤,
임대업을 한 예천군 7급 박모씨를 징계하도록
군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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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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