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경기를 보고 응원하느라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몸 상하는 건 둘째 치고 자칫 충동행동으로
사고를 낼 위험성도 크다지 뭡니까요!
동산의료원 정신과 김희철 교수,
"새벽까지 잠 안자고 응원하다보면
그 자체로 감정을 상당히 흥분시키게 됩니다.
기분이 지나치게 들뜨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하며
짧은 시간이라도 잠을 꼭 자 둘 것을
주문했는데...
네,도를 넘는 행동은 사고로 이어지게 마련,
월드컵 응원 역시 예외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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