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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수입산 새우를
대량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새우가 충청도까지
흘러들어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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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에 미처 팔지 못한
새우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내자
꽁꽁 얼어붙은 새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찰에 적발된
대구의 한 수산업체 대표 고 모씨는
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파푸아뉴기니산
새우를 유명 횟집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했습니다.
고 씨가 유통시킨 새우는 약 1톤,
시가 870만원 어치에 이릅니다.
◀SYN▶유통업체 직원
"여기 오기전에 대전에서 장사를 했는데
수산시장에서, 그때 당시 못팔고...
회사사정이 그동안 너무 어려워서"
S-U] 이번에 경찰이 압수한 새우입니다.
업자들은 유통기한 표시를 떼어낸 뒤
정상제품과 함께 전시해
교묘하게 판매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산 새우는 태국과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산에 비해 가격이 싸다보니
도매상을 통해 다른 지방으로도 팔려나갔습니다
◀INT▶최점철 경감/포항해경 수사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 저희가
엄정하게 수사를 했습니다."
해경은 냉동 창고에서 보관된,
유통기한이 경과된 새우 6톤을 압수하고
정확한 수입물량과 국내 유통물량,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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