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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수출 증가세 7달째 이어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6-24 09:36:03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 섬유류 수출 증가세가
7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액은
2억 5천여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7%나 늘어
지난 해 11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면직물이 51.6%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니트직물, 복합교직물,폴리에스터직물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국 별로는
대구의 경우 미국이 면직물,니트직물
터키는 니트직물, 폴리에스터 직물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고,
경북은 일본이 원사,타이어코드,
미국은 타이어코드,장갑 등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함께
인력·설비 부족 등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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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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