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곳곳에서
6.25전쟁 60주년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 등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극복'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60주년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합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대봉교 둔치 메인무대에서는
팝스 오케스트라단의 호국감사 음악회가 열리고
전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영됩니다.
또 피난민촌 재현 체험 행사와
야전 사령부 재현 및 군 장비 전시,
피난시절 사진전이 일요일까지 계속되고,
내일 저녁에는 칠곡 왜관철교 둔치에서
낙동강 평화기원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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