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혈액투석 지역병원 정부 평가 최하위권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24 14:31:51 조회수 0

정부의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 대상
평가에서 대구경북의료기관들의 평균 점수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6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대구가 23%로 대전을 제외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는 12%로 9개 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개 가운데
동산병원, 영대병원, 보훈병원이 1등급이고
경북 16개 가운데서는 1등급을 받은 곳이
포항성모병원과 동국대 경주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3곳 뿐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