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국내 최강 영진전문대 여자 축구부 관심

이상원 기자 입력 2010-06-23 14:22:02 조회수 0

월드컵 16강 진출 달성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최강인 대구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축구 중흥을 위해
지난 2000년 창단한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는
올해 5월 제 18회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 창단 후 지금까지
11회의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이 학교 출신 박희영 선수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진출하는 등
해외 무대에 진출한 여자 축구 선수
대부분을 배출해 해외 진출의 산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달성으로
일고 있는 축구 붐과 관심이
비인기 종목인 여자축구에까지 이어져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