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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역사 속 인물 관광자원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22 16:42:19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선덕여왕과 원효 등
역사적인 인물의 이야기를
관광자원화 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신라 27대 왕인 선덕여왕이 백제군을 물리친 설화가 전해지는 경주 건천의
'여근곡'과 '나왕대'를 5억 원을 들여
탐방로 등을 조성합니다.

신문왕이 문무왕릉까지 행차한
'신문왕 행차길'을 재현하고
호국정신, 만파식적의 전설 등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테마 시설 등도 설치합니다.

또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는
원효와 설총, 일연 등 경산에서 태어나거나
연고가 있는 인물들의 학문과 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역사문화관과 야외공연장,
국궁장,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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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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