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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식중독 예방, 온도 관리가 관건

도성진 기자 입력 2010-06-22 15:23:31 조회수 1

◀ANC▶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집단 급식소마다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음식과 조리기구의 온도관리만 잘해도
식중독 사고의 절반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해 이맘때 쯤,
대구와 구미의 고등학교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해 180여 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습니다.

C.G]
이같은 학교식중독사고의 절반은
식자재의 온도와 유통 관리가 부실해
발생합니다.
C.G]

특히 요즘 같이 덥고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온도관리는 생명.

C.G]
연중 오뉴월에 식중독 발생건수가 가장 많고,
6월에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C.G]

대구에 있는 이 고등학교는
최근 도입한 온도관리 시스템 덕분에
이런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는 물론 모든 조리시설에
온도 감지장치가 설치돼 실시간 중앙 컴퓨터로
전송됩니다.

적정온도를 벗어나면 '경고'표시가 떠
즉각 조치할 수 있습니다.

◀INT▶성효주 영양사/대구 영송여고
"직접 나가서 확인해야 될 것을 컴퓨터로
전산화 돼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편리하고 식중독 부담이 덜어져서 좋다"

조리된 음식의 온도도 수시로 확인해
컴퓨터로 전달되고,
CCTV 등 영상장비를 통해 독극물 유입은 물론
교차오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S/U]"식중독 예방이 범정부적인 시책으로 강화됨에 따라 이런 온도관리시스템은 전국
1천여 개 학교, 대구경북 30여 개 학교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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